루셈블 과거 다이어트 에피소드 폭로
하루 식단 “사과 반쪽에 계란 두 개” 충격
아이돌 심각한 다이어트에 팬들 걱정
걸그룹 루셈블이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 중 말한 다이어트 에피소드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루셈블 멤버 여진과 비비는 작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두 사람은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는데, 여진은 비비에게 “데뷔 초 한창 다이어트 열심히 할 때,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뺏어갔던 거 기억나요 언니?”라고 물었다.
여진은 “예를 들어 제가 햄버거를 먹었어요. 한 달 전에 먹었던 햄버거 영수증이 안 입는 옷 주머니에서 나왔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햄버거 먹은 게 걸리자 회사에서 “지갑이며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들고 갔다”며 “심지어 설탕, 소금까지 가져갔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영양제와 홍삼 같은 건강식품도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을 정했고, 식단으로 사과 반쪽에 계란 두 개를 먹은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돌 다이어트 현실을 들은 팬들은 “아동학대다. 다큐로 만들어야 한다”, “진짜 걱정된다. 살쪘다고 악플 다는 문화부터 없어져야 된다” 등 무리한 다이어트에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중 CTDENM으로 이적한 5인이 새롭게 결성한 걸그룹이다. 2023년 9월 15일 루셈블로 재데뷔 했으며 멤버는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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