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입대 소식
빅히트 뮤직은 “확인 불가”
현재 진, 제이홉, 슈가 복무 중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나란히 입대 소식을 전했다.
29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오는 12월 중순에 나란히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RM과 뷔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2일 함께 전방 같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알렸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멤버 진과 제이홉은 입영통지서가 나와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 진은 특급전사가 되며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또한 제이홉은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되어 군 복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제이홉은 진을 이어 특급전사 선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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