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세주
가수 되려 고등학교 자퇴
‘마에스트라’ 출연 확정
가수 겸 배우 임세주는 가수가 되고 싶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그는 17살에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결국 2011년 싱글을 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 후 명지전문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이후 임세주는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임세주는 그간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나뿐인 내편’, ‘메모리스트’, ‘좀비탐정’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베토벤 바이러스’, ‘해를 품은 달’의 OST를 부르는 등 가수 활동도 놓지 않았다.
임세주가 이번에는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활약한다.
21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임세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임세주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전상도(박호산 분)의 비서 황실장 역을 맡았다. 허당기가 있고 어딘가 알게 모르게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임세주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