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근황
최근 단편 영화 주인공도
아빠 성 추문 후 활동 중단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근황이 화제다.
21일 배우 조혜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프로필 사진을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며, 보정되지 않은 현장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상 속 편안한 차림의 모습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조혜정은 최근 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 영화 ‘톡투허’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아버지 조재현의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혜정에게 누리꾼들의 응원이 전해지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배우 선배이자 아버지인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고백부부’, ‘역도요정 김복주’ 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조재현이 성 추문으로 인해 논란이 되자 조혜정 역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다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한편 조혜정이 최근 출연한 작품인 ‘톡투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 분)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를 만나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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