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집 공개한다는 배우 “저희 집은요”

배우 장혁
‘살림남’ 시즌2 합류
26년 만에 집 최초 공개

배우 장혁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1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 측은 “배우 장혁이 ‘살림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은 최근 ‘살림남’ 첫 촬영을 마쳤으며,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본인의 집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한 관심사들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혁의 반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진 측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그중 지난 2010년에는 KBS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았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 잡은 바 있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한 번도 리얼하게 공개된 적이 없는데 이번 KBS 2TV ‘살림남’ 합류를 통해 일상을 공유한다. 장혁의 첫 일상은 오는 2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