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
목장 알바하다가 캐스팅
‘아라문의 검’에 특별출연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고등학생 시절 테마파크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기획사 매니저의 눈에 띄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그녀는 LG 휴대전화 광고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까지 진출하게 되며, 2017년 한국 활동에 한정해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순정 만화에 나올 것만 같은 외모로 한일 양국에서 인기 끈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지난 2019년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아라문의 검’에 등장했다.
지난 시즌에서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로 분했던 카라타 에리카가 ‘아라문의 검’에 재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카리카는 모모족 카라트(음문석)의 원수를 갚고 은섬(이준기)를 돕기 위해 아스달로 찾아왔다.
모모족의 전사들은 카리카를 선두로 아스달 군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카리카는 무너진 방벽 사이로 “가자! 물의 전사들이여”라고 외치며 모모족 군사들을 이끌고 전진했다.
카리카가 이끄는 모모족은 전투에서 승리했고, 카라타 에리카는 전 시즌의 세계관을 잇는 ‘아라문의 검’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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