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
지난달 31일 결혼 소식 인정
결혼식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겸 배우 안혜경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안혜경은 앞서 지난달 31일 소속사를 통해 “안혜경 씨가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하루 전날인 30일 “안혜경이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혜경의 소속사인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여부 확인 중이다. 우리도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이에 안혜경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좋은 소식을 갑작스러운 기사로 먼저 알리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근 안혜경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안혜경은 “D-6.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ㅎㅎ 조금은 쑥스럽지만 웨딩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며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혜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다양한 웨딩드레스로 섹시하고, 상큼하고, 고혹적인 팔색조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1년여 간의 교제한 비연예인”이라며 “예식은 계획대로 예비 신랑과 양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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