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명’ 울렸다… 전 세계 감동시킨 영화, 드디어 한국 상륙

전 세계 천만 관객 울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10월 9일 개봉… 메인 예고편 공개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초청이 확정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I Told Sunset About You], [I Promised You the Moon]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태국 BL 스타 빌킨 푸티퐁의 주연작으로 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7개국에서 역대 태국 영화 수익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불러온 작품이다.

빌킨은 이번 작품에서 철부지 손자 ‘엠’ 역을 맡아 기존에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100:1의 경쟁을 뚫고 할머니 역으로 배우 커리어를 시작하며 태국 국민 할머니로 떠오른 배우 우샤 세암쿰과 유쾌하고 뭉클한 그랜마&손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게임 폐인이었던 MZ 손자 ‘엠’이 친가 사촌이 할아버지를 간병한 대가로 유산을 상속받은 것을 보고, 할머니의 간병을 자처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어서 할머니의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뒤로하고 할머니와 엠은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가족임을 확인하며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는 장면을 담았다. 할머니와 ‘엠’의 다정한 장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전 세계 천만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오는 10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