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꼭 찾고 싶다” 언급
싱가포르 배우 겸 가수 글렌 용
착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싱가포르 배우 겸 가수 글렌 용(Glenn Yong)이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찾고 싶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글렌 용은 한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 자신의 연애 상태를 공개했다.
글렌 용은 자신이 오랫동안 싱글이라고 밝히며 “정말 외롭다. 진짜 여자친구를 꼭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내 삶을 공유할 사람을 꼭 찾고 싶다. 직업이든 인생이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을 누군가와 함께 쌓고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렌 용은 이상형으로 착한 여자를 꼽았다. 그는 “그런 사람을 만나야 자신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글렌 용은 연인 간의 이해와 소통이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업계에서는 일이 너무 바빠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많은 이성들과 소통해야 하므로 좀 더 안정감 있고 배려심이 깊은 여자를 찾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글렌 용은 말레이시아의 인플루언서 크리스티나 콴(Christinna Kuan)과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글렌 용은 열애를 부인하지 않았으며, 루머에 대한 언급을 꺼렸다.
한편 글렌 용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조연으로 데뷔했다.
글렌 용은 미국 영화 이트 ‘TC 캔들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중 62위로 선정됐으며, ‘TC 캔들러’ 목록에 오른 최초의 싱가포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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