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를 통해 이혼소송 진행 중임을 밝혀
소송 진행하며 스케줄 소화하는 모습 보여
오는 3월 19일 황정음 출연 드라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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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배우 황정음이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올렸고, 의미심장한 댓글로 ‘바람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 속에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결국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23일 드라마 ‘7인의 부활’에 따르면 황정음을 비롯해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드라마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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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서 황정음은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보며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는 3월 29일 첫 방영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복수의 판이 리셋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이다.
‘7인의 부활’은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이며, 황정음은 지난 시즌과 같은 금라희 역을 맡았다.
한편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16년 남편 이영돈과 결혼했고 2017년생 아들을 두었다. 2020년 파경 위기가 있었지만 재결합했으며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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