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에 끌려갈 뻔한 경험담 고백해
친한 언니와 함께 다단계 수업 들어
“눈물로 부탁해 새벽에 풀려났다” 전해
개그우먼 박세미가 지인에게 속아 다단계에 끌려갈 뻔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 ‘친한언니한테 다단계 끌려간썰 (ft 마라로제엽떡,뿌링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박세미는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같이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외박 허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에 문제가 생겨 언니의 지인 집으로 함께 갔고 집에서 함께 놀다가 다음날 언니네 지인 회사에 놀러 갔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수업이 있다길래 같이 들었는데, 내용이 돈을 벌고 지인을 추천하는 피라미드 형식의 다단계 회사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얼떨결에 2번째 3번째 수업까지 듣고 다단계를 눈치챘다고 전했다.
이후 “언니에게 집에 가고 싶다며 눈물로 부탁했고 끈질긴 대화 끝에 새벽에 풀려날 수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새벽에 들어가면 엄마가 속상해 할까 봐 그때 당시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 가서 하루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