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프로듀서 션 스톤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31세
할리우드 프로듀서 숀 스톤(Sean Stone)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1세.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존 트라볼타 주연의 액션 영화 제작자 숀 스톤은 지난 5일 뉴저지 주 뉴 브런즈윅에 위치한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숀 스톤은 지난 7월 전이성 대장신경내분비암을 진단받은 바 있다.
숀 스톤은 뉴저지 주 모건빌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묘지 및 영묘에 안장된다.
숀 스톤은 곧 개봉될 영화 ‘Cash Out’의 프로듀서로 자신이 작업한 작품을 볼 수 없게 됐다.
뉴저지 출신인 숀 스톤은 애리조나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7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숀 스톤은 유명 연예 기획사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근무한 뒤 여러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전환했다.
숀 스톤은 안투라지(Entourage)의 배우 케빈 딜런(Kevin Dillon)과 멜 깁슨(Mel Gibson)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영화 ‘더 테러'(Hot Seat)를 포함한 여러 장편의 임원이었다.
영화 제작 외에도 숀 스톤은 그림, 스포츠, 음악 등을 즐겼다.
한편 숀 스톤은 지난 1992년 8월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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