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성우 故 마크 도슨 향년 64세
영화 ‘스타워즈’로 잘 알려진 성우
“자는 동안 심장마비 일으켰다”
스타워즈 성우로 유명한 故 마크 도슨이 향년 64세로 세상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크 도슨은 사망전 인디애니주의 한 호텔에 머물렀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전했다.
마크 도슨의 딸은 ‘TMZ’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잠을 자는 동안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며 비보를 전했다.
마크 도슨의 소속사는 “그는 독특한 목소리와 사운드로 수십 편의 영화, 비디오 게임, 광고 등에서 활약했으며 그는 진정으로 팬들을 사랑했고 팬들과의 만남을 즐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스타워즈 501군단의 수십 개 지역 지부에 입성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 도슨은 라디오 DJ, 성우, 프로듀서로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활동했으며 인기 있는 여러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아왔다.
또한 1983년 ‘스타워즈: 리턴 오브 더 제다이’에서 샐러셔스 크럼 역의 성우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도 성우를 소화해냈다.
이후 그 다음해에는 ‘그렘린’에서도 성우를 맡으며 공포 영화 분야에도 성실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1985년 ‘데이 오브 더 데드’에서 여러 좀비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등 여러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와 비디오 게임에 성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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