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아내의 과거,
혼인 전 26명의 남자와 성관계
“나도 26명의 여자와 자겠다”
‘데일리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가계의 결혼 18년 차 부부의 아내가 혼인 전 26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것이 밝혀져 남편이 복수심에 불탔다.
이 부부는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연인이 되어 수년 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현재 결혼 18년 차를 맞이했다.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중 함께 나간 동창회 자리에서 남편은 아내의 친구로부터 아내의 과거 잠자리 파트너가 대학생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다.
남편은 잘 못 들은 것이라고 생각해 옆에 있는 아내를 쳐다보았으나 아내는 이미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있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아내에게 의문을 품었고 아내는 결국 과거를 모두 털어놓게 되었다.
아내는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고, 다른 남자와 엮인 적도 있으며 결혼 전 총 26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결혼 이후에는 남편에게 매우 충실했으며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에게 원한을 품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 된 남편은 분노에 쌓여 집을 뛰쳐 나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나 아내에게 계속 해명과 사과의 연락이 왔고 그럼에도 아내가 배신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그동안 나는 우리 사이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로에게 처음이자 유일한 사람이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언급했다.
며칠 후 진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내에게 당시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횟수에 대해 묻자 아내는 “26명과 적게는 1번, 많게는 30번”이라고 대답했고 남편은 도저히 협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남편은 자신도 26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겠다는 조건을 걸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이에 대해 아내와 화해할 생각은 없으며 단지 복수를 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떠나라. 이렇게 보복할 필요가 없다”, “똑같이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진다고 해서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남편이 아깝다”, “오래전 일이라고 생각하고 용서하던지 빨리 이혼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2
이딴게
기사라니
이런게
기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