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 걸어 괴롭히던 친구 복수해
실제로 고통스러워한다고 전해져
“죽는 것도 보고 싶다” 원한 존재해
친구들에게 좋지 않은 말을 듣고 원한을 품어 저주를 퍼붓던 여성이 실제로 소원이 이뤄졌다는 후기를 전해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성 A씨는 과거 동급생 친구 B씨에게 외모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상대방의 외모를 지적 할 때 나오는 반응들을 즐기는 친구였다.
또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폭언하며 공개 망신을 주는 걸 즐겼다. 실제로 B씨는 A씨를 보며 “얼굴이 역겹고 미라처럼 말랐다. 못생겼다”는 외모 비하 발언을 일삼곤 했다.
온몸이 떨릴 정도로 모욕적인 상황이었지만 자신감이 없던 A씨는 무려 5학기 동안 놀림의 고통을 참아내며 끝내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더불어 주변 친구들 역시 아무도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고 침묵하자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 결국 A씨는 B씨에 대한 증오감만 더욱 커졌다.
때문에 A씨는 매일 밤 원한을 품고 “B가 차에 치여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흑마술사의 도움을 구해 흑마법 주술을 걸었다“며 이후 효과를 봤다는 후기를 올렸다.
A씨는 동급생 친구들에게 B씨가 살이 빠지고 이유도 모르게 몸이 아파 크게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현재 A씨는 “이런 행동에 죄가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B씨가) 죽지 않는 한 내 원한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난 끝까지 B가 죽는 것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흑마법은 나쁜 결과나 의도로 사용되는 초자연적인 힘, 마술, 마법 등을 일컫는 말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흑마술을 믿는 사람이 많아 이로 인한 황당하고 위험한 사망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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