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8,700억’ 메시보다 부자
23살의 프리미어리그 현역 선수
인터 마이애미 레오나르도 캄파나
축구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선수는 리오넬 메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 1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지만 아마도 놀랍게도 그는 가장 부유한 선수는 아니다.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스페인 라리가 10회 우승,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는 6억 5,000만 달러(약 8,677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메시는 축구화를 벗어도 평생 일할 필요가 없는 돈을 벌었지만, 마이애미 라커룸에서 가장 돈이 많은 선수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FW 공격수인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가족 자산은 10억 달러(약 1조 3,35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오나르도 캄파나는 2000년생으로 에콰도르 국가대표 선수 파블로 캄파나의 아들이다.
현재 파블로 캄파나는 부동산 개발 회사인 밀레니엄 SA(Milenium SA)의 CEO이자 창립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할아버지인 가브리엘 캄파나는 1920년 에콰도르 리그의 축구 전설로 알려져 있다.
또 할머니인 이사벨 노보아 역시 에콰도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업가 중 한 명이다.
이사벨 노보아는 현재까지 농업, 부동산, 상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캄파나의 가족 자산은 메시의 재산의 두 배에 달한다.
캄파나 역시 마이애미에서 받는 연봉은 220만 달러(약 29억 원)로 재산 규모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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