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중 십자인대 부상당해
응급실 다녀와 바로 부상투혼 보여줘
이하늬 “출산하고 액션스쿨 갔다” 밝혀
배우 이하늬의 부상투혼이 알려지며 많은 걱정을 받고 있다.
앞서 이하늬가 출연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감독 장태유는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이하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종원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하늬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원은 “선배님께서 1화에 나오는 도박장 신을 찍다가 다치셨다. 인대가 파열돼서 급하게 응급실을 갔다 왔는데 부상에도 촬영을 계속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액션 감독님이 말리셨는데 선배님이 하실 수 있다 하셔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하늬는 “출산하고 6개월 때부터 액션스쿨에 가서 와이어를 탔다. 거의 미쳐서 5~6개월 정도 작업했던 것 같다”며 직접 액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지난 17일 12부작으로 종영했으며 마지막 화는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역대 MBC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까지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21일 배우자와 결혼해 2022년생 딸아이를 둔 아이 엄마이다.
또한 1983년생 40세라는 나이에도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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