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명씩, 19명과 성관계
대형로펌 변호사 35 다리 사건
35명의 여자친구와 썸을 타와
한 대형 로펌 변호사가 결혼을 전제로 수십 명의 여자와 만났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터졌다.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형로펌 변호사 35 다리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대형 로펌 변호사 A씨가 동시에 35명의 여자친구와 썸을 타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동시에 35 다리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하루에 최소 1~4회 만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여성 대부분 고학력, 전문직(교수, 변호사 등) 종사자로서 ‘취집’을 목적으로 둔 여성은 없었다는 점’을 미리 밝혔다.
A씨는 결혼 적령기 여성들에게 ‘결혼 전제로 만날 여성을 찾고 있다’고 거짓말을 쳤다. 실제 A씨는 결혼 준비 중인 3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존재했으며, 2200일 넘은 여자친구도 있다고 한다.
고백은 보통 2, 3번째 만남에서 진지하게 사귀어 보자며 한강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동일한 고백 루틴을 보였다.
하지만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 회사에 출근하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여차친구 B씨가 A씨의 핸드폰을 확인하면서 그의 만행이 밝혀졌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35명의 여자와 연락 중이었으며 여자를 ‘이름/생년/키’로 저장해 놓고 꼬리가 밟히지 않기 위해 여자친구들에게 자신의 생년월일을 다르게 알려주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피해자 리스트 35명 중 공식 여자친구는 총 19명이지만, 두 개의 핸드폰을 사용하기에 피해자는 더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게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하루에 3명과도 관계를 맺은 적이 있으며 3개월간 하루 2명 이상 성관계 한 날도 10일에 달한다.
또 35명의 썸녀와 여자친구 중 총 19명과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기간 다수와 성관계를 가져 피해 여성들은 성병 감염에 대해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A씨는 성병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며 사건 이후 일부 피해자들에게 협박과 사과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사건 제보를 받고 있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댓글1
대단하다 존경스럽네
저는 거의 모쏠이라... 부럽네요 .. 사귀고 싶어도 저렇게 안되요 능력은 되는데 키가 작아서 여자들이 안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