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그를 가질 수 있다”
제니퍼 로페즈, 남편 바람기 단속
지난 2022년 벤 애플렉과 결혼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남편 벤 애플렉의 바람기를 단속했다.
15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투데이 위드 호다 & 제나’에 출연해 벤 애플렉을 언급했다.
이날 MC 호다 코트브(Hoda Kotb)는 제니퍼 로페즈에게 “누군가가 당신의 연인에게 작업을 걸면 질투를 느끼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는 인상을 찌푸리며 “날 가지고 놀 생각하지 마라”라며 여성들에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여성이 추파를 던지기 시작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제니퍼 로페즈는 “우선, 나는 파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우아하고 숙녀다운 방식으로 그들에게 끝까지 물러날 것을 알릴 것이다”라고 답했다.
과거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의 팬들에게 “나만이 그를 가질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 팬들에게 “Back up, bitch”라는 농담을 한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빌보드 핫 100 1위, 연예인 패션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 향수 업계 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배우·가수·사업가로서 성공한 인물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22년 벤 애플렉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8년 전에도 교제했던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들은 2002년 약혼을 했으나 2004년 파혼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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