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경찰 K9 비자
2마일 이상 냄새 추적
실종된 12세 아이 찾아내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경찰견 ‘K9 비자'(K9 Biza)는 추운 날씨에 실종된 12세 아이를 찾기 위해 3.2km 이상의 거리를 추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이가 수요일 오후 10시 30분경 집을 떠났고, Auburn의 Pakachoag Hill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는 사실을 알고 K9 비자와 함께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경찰뿐만 아니라 형사, 매사추세츠주 경찰이 방황하는 아이를 찾기 위해 해당 지역에 집결했다.
K9 Biza은 조련사인 Auburn 경찰관 David Ljunggren이 배치되었고, 추적 끝에 냄새를 맡았다.
K9 비자는 3.2km 이상이 되는 냄새를 추적했고, 경찰들은 아이가 짧은 시간 전에 지나갔다는 증거를 찾은 곳으로 이끌었다.
이후 추가 경찰들이 해당 지역에 모였고, 아이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무사히 가족과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Richard Mills 부국장은 신문을 통해 “K9 비자는 좋은 개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K9 비자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Auburn 경찰서에서 함께 하고 있다.
K9 비자는 Massachusetts Vest-A-Dog 2024 달력에서 “Miss 12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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