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 누드’ 사진 공개
“내 모습 드러내는 것 뿐”
두 아들에게조차 손절 당해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프랑스 폴리네시아에서 옷을 입지 않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다시 한번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그녀는 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의 규정을 피하기 위해 두 개의 다이아몬드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간신히 중요 부위만을 가렸다.
또한 그녀는 노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게시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42세의 나이임에도 팬들에게 노출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낯설지 않다고.
과거 브리트니는 자신의 회고록 “The Woman in Me”에 “많은 사람들이 제가 왜 벌거벗은 사진이나 새로운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쓴 바 있다.
이어 “하지만 제 자신의 사진을 찍고 제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으로부터 기쁨을 얻는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트니는 이러한 행보로 인해 자신의 두 아들에게도 손절을 당했지만 또 한번 다소 충격적인 게시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비난을 샀다.
이는 그녀가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 (Kevin Federkine)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프레스턴(18)과 제이든(17)은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전 남편인 케빈은 두 아들이 온라인에서 엄마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녀의 아들, 제이든은 “마치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무언가를 게시해야만 주목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고 말하며 학교를 갈 때마다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향해 쏟아지는 질문에 고통 받고 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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