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수상
시즌3 역시 역대급 행보 보여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가 아시아 최고 권위 미디어 시상식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수상했다.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상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ATA)는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고 있다.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태계일주2’는 ‘베스트 제너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General Entertainment Programme)을 수상했다.
지난해 ‘태계일주’는 MBC 방송연예대상을 휩쓸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시즌 3까지 방송 중이다. ‘태계일주3’ 역시 매주 전 시즌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오는 21일 방송되는 ‘태계일주3’에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여정이 시작되는 모습을 그린다.
‘태계일주 시즌1’에서 남미 여정을 함께했던 기안84와 이시언의 달라진 케미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시언은 ‘마다가스카르 선배’가 된 기안84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이제 정말 혼자 여행해도 문제없겠구나”라고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또한 입맛부터 취향까지 큰형 이시언을 닮은 막내 덱스의 케미도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출연하는 ‘태계일주3’는 오는 21일 밤 9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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