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게리 부시
길거리에서 노상 방뇨
파파라치한테 사진 찍혀
할리우드 배우 게리 부시가 민망한 순간 파파라치와 눈이 마주쳤다.
지난 11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있는 신문 가판대 근처 수풀에서 바지를 벗고 있는 게리 부시의 모습이 포착됐다.
게리 부시는 길거리에서 노상 방뇨하기 위해 바지를 벗었다가 파파라치와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다시 바지를 입었다.
부시의 길거리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본인의 바지를 무릎 옆에 벗어두고 길가 벤치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 영상에서 부시는 다리 위에 손을 얹은 채 바지를 풀고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소속사는 부시의 ‘벤치 사건’에 대해 황당한 입장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우리의 유일한 추측은 아마도 그 나이에 그가 제시간에 화장실에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라며 에둘러 해명했다.
그러나 ‘벤치 사건’은 그가 뉴 저지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2건의 성추행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기에, 대중의 이해를 사진 못했다.
이후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소속사 측은 이번에는 아직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게리 부시는 ‘리썰 웨폰’, ‘프레데터 2’, ‘폭풍 속으로’, ‘언더 시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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