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제 남편 불륜 의혹
과거 인터뷰 재조명
“육체적 바람은 괜찮다” 발언
대만 스타 배우 서희원의 친동생이자 클론 구준엽의 처제인 서희제가 남편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일부 대만 언론에 따르면 서희제의 남편 쉬야진(허야균)이 현지 유명 치어리더 첸 보보를 포함한 치어리들과 식사하는 장면을 포착,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야진은 첸 보보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에 과거 서희제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서희제는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바람난 건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것이 오히려 더 심각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다만 결혼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 가족을 포함하는 일”이라며 “정신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것은 관계를 영원히 끝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더 심각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서희제 남편의 불륜 의혹은 지난해에도 한차례 일어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에게 생활비 강제 지급 신청을 하자 왕소비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쉬야진이 클럽에서 다른 여자를 찾고 있다고 폭로, 서희제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서희제는 “나는 비참하지 않고 매우 행복하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곤 했다.
한편 서희제는 남편 쉬야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려 슬하 딸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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