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유튜브 영상 화제
류준열 당시 태도 눈길
혜리 언급되자 자리 뜨기도
류준열, 혜리 결별 소식이 며칠째 화제의 중심에 있다.
7년여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온 장수 커플 류준열, 혜리가 최근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양측은 “결별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류준열, 혜리가 방송에서 보인 태도들을 언급하며 결별 시기를 추측하고 있다.
특히 류준열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한 모습이 회자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침착맨은 류준열 필모그래피 중 tvN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고, 류준열을 고개를 숙이거나 물을 마시는 등 대화에 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침착맨이 극 중 혜리 남편을 헷갈리자 “보검 씨랑…”이라고 짧게 답한 뒤 “저 물 한 잔만”이라며 자리를 떴다.
당시 열애 중으로 알려진 혜리 언급에 눈에 띄게 피하는 모습을 보인 류준열 영상이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리 역시 방송에서 “난 하루에 (메시지가) 한 개도 안 올 때도 있는데”라고 밝힌 모습이 결별을 예상하게 만든 장면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준열, 혜리는 2017년 열애를 인정하며 7년여의 열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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