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르샤 컴백
‘BLUSH’ 컨셉 포토 공개
비주얼 디렉팅 직접 참여
실력파 가수 나르샤가 새 앨범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11월 18일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BLUSH’의 컨셉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 ‘BLUSH’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R&B 발라드곡으로, 1990년대 ‘뉴 잭 스윙’ 장르를 대중화시키며 패션과 음악의 선두주자로 인기를 끌었던 힙합 듀오 ‘듀스’의 이현도가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코, 박재범, 이효리 등 유명한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R&B 가수 베이빌론이 피처링을 해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잘 표현된 달콤한 노래다.
특히 나르샤는 이번 신곡 작업과 관련해 노래를 듣는 사람이 곧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과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디렉팅을 포함하여 앨범에 관련된 연출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컨셉 포토는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 색감이 돋보이는 사진이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나르샤의 매혹적인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10일 공개한 컨셉 포토는 전날 공개된 컨셉 포토와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기 전, ‘BLUSH’라는 이번 앨범 제목에 맞게 블러셔를 바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안경과 머플러, 가죽 재킷 등으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번 컨셉 포토는 내추럴한 이미지, 그리고 레드 컬러의 색감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으로 비주얼적인 요소를 강화했고, 빈티지한 무드로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에 오는 18일 베일을 벗을 나르샤의 ‘BLUSH’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나르샤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발매하는 싱글 앨범 ‘BLUSH’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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