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막걸리 광고로 화제
김흥국, 막걸리 광고 모델 발탁
‘새마을 막걸리’ 전속 모델 계약
가수 김흥국이 이색 막걸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흥국은 ‘새마을 운동’을 연상시키는 ‘새마을 막걸리’ 전속 모델을 하며 광고 모델의 소원을 풀었다.
제품 이름도 베이비부머세대 김흥국의 어린 시절, ‘새마을 운동’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마을 막걸리’로 알려졌다.
이른바 ‘농민의 아들’을 자처한 김흥국은 “막걸리 광고가 언제 들어오나, 내심 기다렸는데, 경북 예천의 토속 막걸리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을 했다. 드디어 막걸리 광고 모델 소원을 풀었다”면서 “향후 해병대 술 ‘팔각모 사나이’술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국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끝나고 막걸리 한잔하러 가자’라는 멘트를 날리며 막걸리와 친근한 이미지를 보였다.
한편 김흥국은 1985년 1집 ‘떠나간 내님’으로 데뷔했다.
김흥국은 최근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호랑나비를 네이밍으로 한 호랑나비 갤러리를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김흥국은 미술작품 수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9월 김흥국은 ‘걸어간다’를 발매했다.
‘걸어간다’는 지난 2021년 싱어송라이터 홍경민이 김흥국에게 선물했던 ‘걸어가는 중입니다’의 리메이크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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