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몸짱 김종국
최근 상의 탈의 화보 촬영
‘런닝맨’에서는 노출 안 해
연예계 대표 몸짱 김종국이 화보 촬영 중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가운데 런닝맨에서만 유독 노출에 박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은 최근 화보 촬영을 한 김종국에 대해 언급하며 그에게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종국은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는데 특히 상의 탈의 화보를 통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다이어트랑 수분 조절을 안 해서 잘 만져주셔야 한다”며 사전 준비 없이도 완벽한 몸매임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너 열받는 게 여기서만 안 벗고 다른 데서 다 벗더라”라며 김종국에게 질투 아닌 질투를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게 원래 노출이 얘기 안 됐던 거다. 대비가 안 됐었다”라며 “난 오픈할 생각 없었다고 했는데 작가님이 살짝만 해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스태프들이 갑자기 오~ 하면서 분위기를 만들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는 바람에 상의 탈의를 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약간 결이 다르다. 여기는 발랄하고 예쁘고 착하고 그런 분위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무슨 소리냐. 우리가 언제 발랄하고 예쁘고 착했냐”라며 “시기와 질투와 암투에 배신이 난무하는 곳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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