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전종서
대체 불가 존재감 입증 중
‘몸값’, ‘발레리나’ 등 OTT 점령
배우 전종서가 대세 배우의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 넷플릭스 ‘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티빙 ‘몸값’ 등에 출연한 전종서는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하고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티빙 ‘몸값’은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서 각본상을 거머쥐며 K 콘텐츠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독일 시리엔캠프에서 비평가상을 받으며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전종서는 ‘몸값’에서 대상을 가리지 않는 몸값 흥정 전문가 박주영 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채로 빌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한 데 이어 ‘몸값’을 통해 칸에 재 입성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영화와 시리즈 부문 모두 초청된 유일무이한 배우가 되었다.
또한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발레리나’ 역시 공개 이후 국내 영화부문 1위,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 89개국 TOP10을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레리나’에서 전종서는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에 뛰어든 경호원 출신 옥주로 분해 일대일부터 다대일 액션은 물론,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았다.
이처럼 전종서는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남기며, 장르를 불문한 드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종서는 tvN ‘웨딩 임파서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티빙, 파라마운트+ ‘우씨왕후’도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져 대세 배우 전종서를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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