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2관왕 차지한 원어스
완벽한 비주얼로 섹시한 무대 선보여
22일부터 월드투어 시작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원어스가 지난 10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미니 10집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의 타이틀곡 ‘Baila Conmigo’로 또 다시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로써 원어스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더쇼’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원어스는 “2023년 마지막 ‘더쇼 초이스’로 선정돼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의 기분 좋은 시작을 투문(공식 팬덤명)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원어스는 수록곡 ‘Simulation'(시뮬레이션)과 타이틀곡 ‘Baila Conmigo’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인어왕자’로 변신한 원어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인어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담은 퍼포먼스로 ‘치명 섹시’의 끝을 보여줬다.
댄서들과 함께한 파워풀한 군무를 비롯해 치명적인 무드의 페어 안무로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진가를 증명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를 기점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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