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요청한 하트 포즈
박서준이 대놓고 한 말
“왜 이렇게 하트를 시키세요”
배우 박서준이 13일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박서준은 검은색 후드 집업을 착용했으며 후드 모자를 뒤집어쓰고 안경을 착용하며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박서준은 팬이 건넨 꽃다발을 들고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기자의 ‘하트 요청’에 박서준은 “왜 이렇게 하트를 시키세요..”라고 말하며 지나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러게 왜 이렇게 하트를 시키는 거냐”, “공식 행사도 아니고 공항까지 쫓아와서 하트 타령 하고 있으면 나 같아도 짜증 날 듯”, “싫다는데 왜 자꾸 시켜”, “영상 보니까 농담한 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서준은 무대 인사에서 ‘태도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부부로 나오는 박서준, 박보영은 캐릭터 닉, 주디와 닮아 팬이 두 사람을 위해 닉, 주디 머리띠를 준비했다.
하지만 박서준은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것을 걱정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거절해 논란이 됐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박서준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함께 오는 11월 ‘더 마블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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