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선정성 논란’
대학 축제에 이어 ‘아는 형님’
신곡 ‘I Love My Body’ 빌보드
마마무 화사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며 경찰 조사까지 받은 가운데 반전 근황을 선보였다.
화사는 대학 축제 퍼포먼스에 이어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00회 특집에서 크롭으로 된 교복 상의를 입고 쩍벌춤을 추며 교복 선정성으로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은 “교복은 건들지 말아야지”, “악플 힘들다고 울더니 왜 또”, “대학 축제는 이해가 갔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라이브 진짜 잘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너무 좋다”, “퀸화사”, “쌩 라이브+퍼포먼스 미쳤다”라며 해당 무대를 좋게 보는 누리꾼도 많았다.
국내에서 선정성 논란으로 시끄러운 화사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화사의 신곡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이다. 13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화사가 지난 6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로 첫 입성했다.
또한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는 발매 하루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랜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논란 중에도 고공행진 중인 ‘I Love My Body’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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