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터뷰 재화제
GD “원칙은 무시합니다”
누리꾼 “유아인 생각나…”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약 10개월 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지드래곤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지금의 나를 만든 원칙’에 대해 “원칙은 무시합니다”라며 “저는 운이 좋게 틀 안에 갇혀 있었다기보단 틀에서 벗어나도 되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당시 인터뷰가 공개되고 팬들은 “자신감이 너무 멋있다”, “지디는 영원한 스타”, “지디가 진짜 이 시대의 아이콘이지”, “마인드가 열려있어 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최근 영상이 재화제 되며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엑센트나 발음, 제스쳐 등을 언급하며 “유아인이 생각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솔로 월드투어 후 인터뷰에서 “끼가 저보다 많은 친구들이 있다. 충분히 노력만 하면 가능하다”라며 “운이 좋았다”고 언급해 겸손한 인터뷰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에 반해 최근 인터뷰는 태도와 말투 등 많은 것들이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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