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몸짱 아줌마 정다연
체중 48kg 감량해 큰 화제
유튜브 및 해외 활발히 활동
한국에 ‘몸짱’이라는 단어를 유행시켰던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다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UNGDAYEON’을 통해 ‘JUNGDAYEON’S HOME FIT_12 Hip-Up & Fat Burn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짧은 시간의 운동을 통해 축 처진 엉덩이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칼로리를 많이 태워 지방을 연소 시켜 줄 수 있는 강력한 하체 운동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국내외 시청자들이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자막을 달아 게시됐다.
정다연은 과거 2002년 ‘딴지일보’에서 기획한 다이어트 체험기를 연재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정다연은 78kg였던 체중을 48kg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정다연은 2006년엔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이후 헬스 관련 영상이나 교재를 내고 이름을 내건 위핏 타이틀도 나올 정도로 유명해졌다.
또한 그는 ‘초고도비만 탈출기’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트레이너로 출연해 125kg인 여성을 74kg로, 105kg인 여성은 55kg로 감량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정다연은 일본·중국·대만 등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한 방송에 출연해 “지금까지 해외 활동으로 얻은 매출이 1,000억 원이 넘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다연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스트레칭·에어로빅·피트니스를 시청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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