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희귀성암 투병
완치 후 근황 전한 윤도현
“음악 작업에 몰두하려 한다”
얼마 전 희귀암으로 투병하다 완치된 소식을 알린 가수 윤도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들 계시나요? 전 잘 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윤도현은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하려 합니다. 여행 중 혼자 보기 아까워서 틈틈이 카메라에 담은 멋진 영상과 사진, 브이로그 등도 차차 공개하겠습니다”라며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길 바랍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은 넓은 산과 평야를 배경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윤도현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도현 파이팅”, “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 “풍경이 너무 비현실 적으로 아름답네요”, “건강히 지내다 오세요”, “오빠 하는 일 늘 응원합니다”, “광활한 자연의 맛 실컷 보고 멋진 음악으로 탄생시켜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도현은 2021년 건강검진 후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암 위말트 림프종을 앓았다고 밝혔다.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않고 치료를 받아 왔고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2023년 8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도현은 1994년 12월 정규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데뷔했다.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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