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부부 일상
식단 관리 철저한 오연수
오연수 잔소리에 손지창 반응
배우 오연수가 철저한 식단 관리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지창은 오연수의 조언을 받아들인 착즙 주스를 만들어 마셨지만, 이후에도 오연수의 잔소리는 이어졌다.
오연수는 “오빠, 내 말 듣고 먹어봐라.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영양소도 좋다”라며 풋사과, 복숭아, 치즈, 당근잎 등으로 만든 제철 샐러드를 권했다.
오연수의 관리는 ‘치팅 데이’에도 이어졌다.
손지창은 “미국에서 방송 보고 ‘와야 하는데, 와야 하는데’ 했는데 드디어 왔다”라며 본인이 가장 원했던 식당에 방문해 ‘치팅 데이’를 즐겼다.
오연수는 “설탕이 없는 천연의 단맛”이라며 즐겁게 먹다가도, 순대에 소금을 찍으려는 손지창을 제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손지창은 “차라리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라고 하더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손지창은 “딱 하나 아쉬운 게 있다. 딱 먹고 나서 크으으으 나와야 하는데. 콜라 그냥 딱. (메뉴판에) 희한하게 콜라가 있다”라며 탄산음료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연수는 “아주 완벽하게 치팅하겠다 이거냐”라며 제지하다가도 “콜라 하나 줘라. 아주 완벽하게 (치팅해라)”라며 손지창에게 콜라를 허락했다.
그러면서 “한 몇 개월 동안 본 얼굴 중에 제일 행복한 얼굴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한 오연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3세지만, 완벽한 자기 관리로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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