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친다” 반응 폭발한 고현정 드라마 ‘마스크걸’ 캐스팅 상황

‘마스크걸’의 출연진 공개
신인배우 이한별 캐스팅
금일 (18일) 공개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출연진이 베일을 벗어 모두의 시선을 한눈에 끌었다.

지난 16일 진행된 ‘마스크걸’ 제작 발표회에는 앞서 공개됐던 김모미 역의 나나와 고현정, 주오남 역의 안재홍, 김경자 역의 염혜란이 참석했다.

모두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미 유명세를 얻은 배우들이지만 이날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성형 전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이한별이었다.

앞선 캐스팅 라인업에서 성형 전 김모미의 역할은 ‘신인 배우’로만 표기 되어있었으며, 공개된 예고편에서 역시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만 공개되어 이날 처음 모미A의 정체가 밝혀졌다.

모미A를 맡은 이한별의 정체가 공개되자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독이 왜 숨겨왔는지 알겠다”, “싱크로율 실화냐”, “캐스팅 신의 한 수”, “모미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너무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던 고현정, 나나, 안재홍, 염혜란의 싱크로율부터 최근 공개된 조연 인물들까지 어느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박기훈 부장 역은 최다니엘이 맡았으며, 부장의 내연녀인 이아름은 exid 정화가 유상순은 김가희, 최부용은 이준영이 맡아 역대급 싱크로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