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아이 둘 출산했던 아이돌 멤버, 3년 만에 이런 결정 내렸다

엑소 첸이 전한 깜짝 근황
결혼+아이 둘 낳고 결혼식
3년 만의 늦은 결혼식 화제

엑소 멤버 첸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6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엑소 첸은 오는 10월을 목표로 아내와 함께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첸은 지난 2020년 아내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려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정상급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멤버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결혼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첫딸을 품에 안은 첸은 이후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혼인신고, 두 아이의 출산까지 함께 했지만, 아내와 3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첸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첸은 가족, 친지 및 엑소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 솔로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첸은 지난달 엑소 정규 7집 앨범 ‘엑지스트’를 발매해 완전체 활동을 마쳤다.

또한 오는 17일 일본에서 솔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첸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9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오카야마, 기타큐슈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