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한 169만 유튜버
유튜브 ‘너덜트’의 전상협
영화평론가 전찬일의 아들
169만 명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너덜트’의 전상협이 깜짝 결혼 발표했다.
전상협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웨딩 마치를 올린다며 JTBC가 보도했다.
JTBC가 입수한 청첩장에는 ‘함께하는 네 번째 여름에, 서로의 인생을 품으려 합니다. 늘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전했다.
전상협은 동창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애인과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한다.
전상협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상상해 봤을 소재를 콩트 영상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너덜트’의 멤버이다.
‘너덜트’ 멤버는 유현규, 전상협, 임재형 3명으로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두 이들이 제작한다고 한다.
‘너덜트’는 초기 당근마켓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영상을 자주 업로드하여 구독자가 대폭 증가해 100만 유튜버가 되었다. 또한 ‘맑눈광’ 김아영을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전상협의 부친은 대한민국의 영화평론가 전찬일로 알려져 있다.
전찬일 평론가는 JTBC와의 통화에서 “부모로서 여러모로 고마운 마음이 크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라며 전상협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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