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특별 GV 이벤트
가비, 아이키, 모니카 참석
“한마디로 ‘기존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시즌1 흥행 주역들과 ‘스우파’의 역사를 만들고 지난 시즌까지 연출을 맡았던 최정남 PD까지 함께한 특별 GV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스우파2 특별 GV 이벤트인 ‘댄스 프리뷰 나잇’이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민국 댄스신이 낳고 ‘스우파’가 키운 국가대표 댄스 여제 프라우드먼 모니카, 라치카 가비, 훅 아이키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스우파’의 역사를 만들어낸 최정남 PD까지 무대 인사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를 맡은 모니카는 “단순히 시즌1의 뒤를 잇는 게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주시는 게 좋을 것이다. 전혀 다른 댄서들이 나오고, 다른 장르가 나오고,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신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셔야 할 것이다. 그러면 숨은 보석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아이키는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이 자리에 서니 시즌1 때의 영광스럽고 떨렸던 순간들이 생각난다. 지구상에 춤을 잘추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대한민국에도 많은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글로벌하게 열렸더라. 속마음으로는 내가 시즌1에 나가길 다행이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에 새롭게 보실만한 새로운 댄서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현장에서 선공개 영상을 본 아이키는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했다고? 한마디로 ‘기존쎄’다. 예약 알람을 걸어두고 첫 방송을 볼 거 같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가비 역시 “시즌2도 시즌1만큼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댄서들의 뒷이야기가 잘 드러난 것 같고, 다양한 캐릭터가 개성있게 잘 발현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모니카는 “이렇게까지 재미있을지 몰랐다. 진짜 솔직하게 심사했다. 시즌1이랑 결 자체가 달라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 여름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오는 8월 22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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