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팬미팅 투어 떠난 소녀시대 멤버, 팬들 반응은 이랬다

권유리, 아시아 팬미팅 투어 순항
타이베이 공연에서도 글로벌 사랑 화답
도쿄 팬미팅 2회 추가 진행 확정

그룹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권유리는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23 YURI 2nd FANMEETING TOUR [Chapter 2] in TAIPEI’를 열어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들과 만났다.

권유리는 오프닝으로 솔로곡 ‘빠져가 (Into you)’ 무대를 열었다.

이날 팬미팅에선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 근황 토크 및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직접 코멘트하는 Q&A 코너 등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했다.

또한 팬미팅 한정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깜짝 포토타임까지 가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권유리는 Ciara(시에라), ‘1, 2 Step'(원 투 스텝) 커버와 솔로곡 ‘Butterfly'(버터플라이),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Lil Touch)’와 효연의 ‘DESSERT’디저트) 댄스 리믹스 버전, 소녀시대 ‘Gee'(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끌어올렸다.

권유리는 팬미팅을 마치며 “여러분 덕에 완성되고, 만들어진 저의 특별한 날이다. 저에게 행복한 하루와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글로벌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도쿄 팬미팅 2회 추가 진행을 확정해 오는 17일 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