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몸을 원한 한소희 팬
“부디 건강을 지켜라”
진심 어린 조언 충고
배우 한소희가 마른 몸을 가지고 싶어 하는 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4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소희는 잠옷 차림으로 편하게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소희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다음 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하고 싶어 미치겠다.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자꾸 단것이 당긴다”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한 팬은 한소희에게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를 본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 부디 건강을 지켜라”라며 팬에게 전했다.
이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다. 절대미의 관점이 마르다, 뚱뚱하다로 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소희는 “물론 내가 입고 싶은 옷이 딱 맞으면 좋다. 그런데 그래도 자신의 건강을 해쳐가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마르다고 다 예쁜 게 아니다. 건강해야 예뻐 보이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소희는 165cm 키에 몸무게 47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웹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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