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서 담배…’ 엑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팬들 발칵 뒤집어졌다

엑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대기실에서 전자담배 논란
디오 과거에도 흡연 의혹

엑소 멤버 디오가 흡연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엑소 자체 제작 콘텐츠 유튜브 영상에서 멤버 디오가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 속 디오는 코로 연기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수정됐으며, 수정한 것 자체가 더욱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성인 아이돌 멤버가 흡연하는 것이 불법 행위는 아니지만, 디오가 있던 장소가 음악 방송 대기실이었다.

많은 가수, 스태프들이 함께 이용하는 대기실에서 흡연한 것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왜 실내에서?? 어이없네”, “개념 없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사나?”, “기본 매너 아냐?”, “스태프들도 다 있는데 너무하네”, “엑소에서 유일하게 호감이었는데…”, “콧김일 가능성 없음?” 등 반응을 전했다.

디오는 과거에도 흡연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디오는 팬 미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사진이 찍혔고, 해당 사진 속 디오가 들고 있는 쇼핑백 속에 담뱃갑이 찍혔기 때문이다.

또 한 번 흡연 의혹을 일으킨 디오가 비매너 논란까지 겪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엑소는 지난달 멤버들의 군백기를 깨고 완전체 컴백을 한 바 있다.

디오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더 문’에 출연했으며, 설경구, 김희애 등이 함께한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