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한 아이돌 그룹, 앨범 판매량이 무려…

YG 트레저 정규 2집
171만 장 돌파, 첫 밀리언셀러 등극
자체 최고 기록 달성

그룹 TREASURE(트레저)가 정규 2집 ‘REBOOT’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는 30주 차(2023.07.23~2023.07.29) 음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한다.

이는 국내 판매량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및 북미 수출 물량의 이틀 치 집계를 합산해 반영된 것으로 단일 음반 기준 트레저의 첫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및 자체 최고 기록에 등극했다.

최근 17개 도시 내 40회 공연에 걸쳐 성황리에 마친 아시아 투어가 대기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돼 글로벌 팬들에게 트레저의 입지가 확장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트레저는 활발한 정규 2집 활동과 대규모 일본 팬미팅 투어 등 올 하반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8일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