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책 출간
비상계엄 정당성 주장 내용 담은 책
‘새로운 대한민국’ 10일부터 예약 판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다.
해당 책에는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 등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간 소식을 전하며 “김기현, 나경원, 도태우, 백지원, 복거일, 신평, 심규진, 윤상현, 윤석열, 이인호, 전한길, 조정훈의 12명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근 40년 가까이 전에 우리는 ’87체제’를 세웠다. 그것이 가졌던, 민주화를 비롯한 많은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점차 낡은 체제로 바뀌어 갔다”라며 “체제의 상층부를 점한 소위 ‘진보귀족’은 점차 기득권 세력화하여 부패의 구린내를 풍기고, 사회 전반의 활력은 소실되어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의회를 압도적 지배뿐 아니라 집행권까지 장악한다면 강한 경찰 권력을 구사해 파시즘적 정치형태로 국민 위에 군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그에 대한 ‘저항’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출간되는 책에 대해 “대한 사회변혁, 시민혁명의 과정을 기술한다. 거기에 역사적 정당성을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를 요청한다”라며 “이 책은 전국의 거리에서 타는 목마름으로 자신의 일상을 희생해온 거룩한 무명의 용사들께 바치는 헌정”이라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새로운 대한민국’은 늦어도 4월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14
다 사서 불태우고 싶네....시대에 뒤쳐지는 노인네의 헛소리고 들린다
지랄도 정도껏. 어떠한 변명도 국민을 향해 촘부리를 겨눈것은 용서를 할 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
글이 왜 안올라갈까?
자유민주주의
허씨야 기사 잘써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기자 생활 하고 싶으면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진정 안보인다는거야? 악의 축 중국과 그 시종잡배들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게 진짜 안보인다는거야
어느나라 언론이야? 지금 나라가 중국과 간첩들땜에 엉망 망가지고 있는데 비아냥이야 모야? 여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야 제대로 펜대놀리면서 보도하지 않으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땅위에서 반국가세력들은 완전히 척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