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 결국 폭주… 14살 연상 ‘전남친 최자’ 만행 추가 폭로

故 설리 친오빠, 라방 진행
설리 전 연인인 최자 언급
“최자가 잘못한 거 정말 많다”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친오빠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언급했다.

31일 설리의 친오빠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설리의 전 연인인 최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한 네티즌은 최자에 대해 물었고, 설리의 친오빠는 “최자 때문에 힘든 적 많냐고? 정말 많다”라고 답했다.

다만, “그건 두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의 영역에서 끝난 거라 굳이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라면서도 “개인적인 감정 안에서 최자가 잘못한 거 정말 많다“라고 덧붙였다.

생전 설리에게 도움을 준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는 “그래도 아이유 씨가 아티스트적으로 영감적인 면에서 심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설리의 유족 측은 고인이 출연한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한 폭로를 한 바 있다.

설리 유족은 촬영 당시 나체신에 대역 배우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강요했는지 묻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리 오빠는 개인 계정을 통해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 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다” 등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