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작품인데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 찍어버린 한국 드라마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주연의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은 지난 26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3위를 등극했다.

이는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에 오른 것이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넷플릭스 톱10에 진입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바로 1위를 쓸어버리는 대이변을 펼쳤다.

이렇듯 역주행할 기미가 보이는 ‘약한영웅 Class 1’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약한영웅 Class 1’은 3년 전인 2022년 이미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에는 박지훈을 비롯한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 등 신예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이들의 완벽한 호흡이 주목받기도 했다.

‘약한영웅 Class 2’는 2분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