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히말라야 등산하다 고비 겪어
이시영과 권은비 부축받으며 한 걸음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 오빠는 고산 왔다”
개그맨 노홍철이 히말라야에서 쓰러졌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 오빠는 고산이 왔다”며 “그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곧 다시 합류하기로” 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쳐서 고개를 푹 떨군 노홍철과 그를 다독여주는 권은비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노홍철은 바위에 기대 휴식을 취하거나 숙소 안에서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누리꾼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결국 노홍철은 말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지난 1월 8일 SNS에 권은비, 노홍철과의 셀카를 공개하며 “우린 그렇게 히말라야에 왔다. 촬영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그냥 여행”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2024년 11월 19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이시영, 노홍철, 권은비는 같이 히말라야로 떠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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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미끼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