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스태프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배우 박보영의 크리스마스 미담이 공개됐다.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팀이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과 함께 작품을 한 이정은은 “되게 러블리하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화면을 봐도 그렇고 실제로 봐도 그렇다. 모든 배우들에게 배려도 많고 신을 이끌어가는 힘, 동료들과 케미를 잘 살린다. 간호사 팀이 너무 좋아한다. 어제도 모였다고 들었다”라며 박보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너무 놀라운 건 한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찍고 있을 때 어느날 다 모이라고 했다. 그러더니 (스태프 전원에게) 다 하나씩 선물을”이라며 “우리는 상상을 못 했다. 다들 빨리 끝내고 집에 갈 생각만 하는데, 그거를(선물을) 하나하나 다 산 것이다. 쇼핑을 자기가 직접 한 것이다. 다 다르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보영은 “크리스마스였다. 그게 좋은 건 진짜 조금 넣고, 말도 안 되는 것 넣고, 신고 다닐 수 없는 주렁주렁 양말을 넣고 했었다. 소품샵 같은 곳 가서 100여 개를 사고, (선물 추첨을) 뽑기로 했다”라고 부연했다.
박보영이 준비한 선물은 지우개부터 에어팟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보영은 현재 디즈니+ ‘조명가게’에 출연 중이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지훈, 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박보영은 이 작품에서 중환자실 간호사 영지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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