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7년만 ‘가요대전’ 출격!
2NE1·NCT 127…최종 라인업 29팀 확정
월드클래스 위상을 입증한 가수 G-DRAGON이 7년 만에 ‘가요대전’에 출격한다.
오는 25일(수)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G-DRAGON이 깜짝 공개됐다.
G-DRAGON은 최근 신곡 ‘POWER’ 및 ‘HOME SWEET HOME’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G-DRAGON은 7년 만에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에는 G-DRAGON, 키 (KEY), 2NE1, NCT 127,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ATEEZ (에이티즈), WayV,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TREASURE (트레저), aespa, ENHYPEN (엔하이픈), IVE, NMIXX, LE SSERAFIM, 뉴진스 (NewJeans), BOYNEXTDOOR, 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BABYMONSTER, NEXZ, izna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MAMA’에서 건재함을 보여준 지드래곤은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 열기를 이어간다. ‘레전드의 귀환’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빅뱅으로 2016년 ‘가요대전’의 역대급 대미를 장식했던 지드래곤. 8년 만에 오르는 ‘가요대전’ 무대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더욱이 이번 ‘가요대전’에는 2NE1(투애니원)도 출연을 확정하며 ‘2세대 레전드’의 집합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때 ‘YG 패밀리’로 함께 ‘가요대전’의 레전드 무대를 남겼던 두 ‘K팝 지존’을 볼 수 있는 역대급 ‘가요대전’ 라인업에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역대 최고 수준의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에 전세계 K팝 팬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12월 25일(수)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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